즐기는 나날은.../영상을 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론론론
2014. 5. 13. 17:33
웹툰이랑 비슷했다. 가벼운 줄 알았는데, 웹툰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전개하다 보니, 진지한 부분도 있어서 나쁘진 않았다.
다만, 역시 웹툰과 마찬가지로 결말이 아쉬었다. 웹툰 결말도 너무 감동 짜내기식이였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는 액션 덕분인지 그게 덜했지만, 근본적으론 똑같았다.
애초에 달동네에 일류 간첩 세 명이나 숨어 있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긴 하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