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론론 2014. 10. 8. 10:00



루퍼 (2012)

Looper 
8.1
감독
라이언 존슨
출연
조셉 고든-레빗, 브루스 윌리스, 에밀리 블런트, 폴 다노, 노아 세건
정보
SF, 액션 | 미국 | 119 분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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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블런트 보려다가 보게된 영화...

이외로 재밌었다.





선샤인 클리닝 (2009)

Sunshine Cleaning 
7.9
감독
크리스틴 제프스
출연
에이미 아담스, 에밀리 블런트, 알란 아킨, 제이슨 스페박, 스티브 잔
정보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90 분 | 2009-09-03
글쓴이 평점  


구질구질한 일상 이야기...


별로 코메디는 아니였고... 일상 드라마... 

사실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다르게 운다

정보
KBS2 | 일 24시 00분 | 2014-10-05 ~ 2014-10-05
출연
김소현, 손승원, 김희정, 엄효섭, 정인서
소개
아버지 없이 자라난 여고생 류지혜가 처음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단편 드라마.
글쓴이 평점  


아프리카로 봤는데 채팅창을 보니 사람들이 많이 공감을 못하더라. 물론 연출 상의 부족한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이외로 저런 모습이 "막장"이 아니라 은근히 흔하게 보이는 편부모 가정일 수도 있는데...(물론 여주인공의 뛰어난 외모는 비현실적이다.) 그냥 좀만 갈등이 보이면 막장으로 취급하니 원... 이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났길래, 아무런 수라상을 거치지 못했나? 

어쨋든 그거랑 별개로 그냥 평이했다. 마지막에 다 같이 우는 건 좀 뻔했고, 아버지가 죽기 직전까지 외면했던 여자 아이와 진짜 막나가는 남자 아이가 왜 갑자기 마지막엔 마음이 약해지는지 이해가 안갔다. 내가 보기엔 부분적으론 둘다 소시오패스가 할 정도로 철저히 개인주의적인 행동을 보였다. 그리고 이외로 이런 애들이 현실에 많이 있다. 절대로 막장이 아니라... 


아이들 엄마는 진짜 저럴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됐다...


별로 감동도 있지도 않고, 편부모 가정 출신인 내가 보기엔 그냥 저냥 씁쓸한 단편 드라마





연애의 발견

정보
KBS2 | 월, 화 22시 00분 | 2014-08-18 ~ 2014-10-07
출연
정유미, 에릭, 성준, 윤진이, 윤현민
소개
연애 중인 여주인공 앞에 각성한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글쓴이 평점  





메인 여주인공 및 서브 남 주인공의 삼각관계... 솔직히 더러웠다...


그게 연애인가...  어떻게 보면 맞바람이라고 할 수도 있고... 

내 경험이 많이 미천하다 보니 미뚫어진 시선으로만 보이는 것 같다. 실제로 경험이 많아지면 저게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고 그런 거겠지...

어쨋든 그걸 여자들의 관점에서 잘 포장한 듯 하다. 


내가 재밌게 본건 여주인공 친구들 커플 얘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사실 그것만 스킵해서 봤다. 그리고 어머니 커플과 막판의 깨알같은 실장님이 반한 보조 작가였던가? 하여튼 조연들 얘기로, 짜증나는 메인 커플의 아름다운 바람 이야기를 커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