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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본 일드
론론론
2015. 4. 19. 14:19
아스나로 삼삼칠박자
- 정보
- 후지TV | 화 21시 00분 | 2014-07-15 ~ 2014-09-09
- 출연
- 야나기바 토시로, 고리키 아야메, 카자마 슌스케, 소리마치 타카시, 타카하타 미츠키
- 소개
- 50세의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남자가 구조 조정 대신에 대학교의 응원단장으로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휴먼 코미디 드...
글쓴이 평점 









똥군기의 원조 일본다운 쓸데없이 분위기 잡는 드라마
남주가 회사에서 짤릴 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똥군기 사장의 요구를 들어주는 이야기...
그 요구란 것이 대학에 사회인 입학으로 들어가 응원단장 동아리를 맡아달라는 터무니 없는 요구... 이런한 해프닝 자체는 일본 특유의 전개 과정에서 흥미를 불러들이는 것이나... 문제는 그 과정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똥군기 잡는 과정을 합리화하는데 웃음만 나올 뿐이다.
다만, 남장한 여주가 매력적이다. 또 다른 작품에서 싸이코패스로 나오던 남자 조연 배우가 매우 인상적이다.
데이트 ~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
- 정보
- 후지TV | 월 21시 00분 | 2015-01-19 ~ 2015-03-23
- 출연
- 안, 하세가와 히로키, 쿠니나카 료코, 나카지마 유토, 마츠오 사토루
- 소개
- '결혼은 계약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요리코와 타쿠미가 각자의 사정으로 결혼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
글쓴이 평점 









뭐라고 해야하나.... 애니메이션스러운 전개를 보여주는데... 그런 걸 드라마로 보여주려고 했던 작품 중에서 어색하지 않고 매우 자연스러운 경우였다.
몇몇 클리셰와 약간의 유치함은 역시 있었긴 했지만... 오히려 그런 단점들까지도 매우 일본다운 드라마라고 해야될 것이다.
남주 여주 둘 다 연기도 훌륭했다.
다만, 막판 전개가 좀 납득가지 않는다. 너무 서브 남녀가 불쌍했다. 그걸 제외한다면 매우 훌륭한 일드였다.
종종 쓸데 없는 설교 때문에 지루해지도 하는 일드들이 있는데, 본작에서는 납득이 갈만했고, 전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