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젊은 여배우들...

일본은 확실히 내가 본것만 해도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까지...

젊은 여배우들이 많이 보인다. 더군다나 주연이나 중요 조연에서도 많이 보인다...

상대적으로 한국 쪽의 대중들이 더 잣대가 까다로운 걸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시장의 차이인듯... 일본도 아이돌 출신도 많고 연기 전공자가 아닌 출신도 많지만 고정적인 드라마 수도 많고 장르도 한국보단 다양하다 보니 아무래도 어린 여배우들이 많이 보이는 듯 하다...

한국엔 신인 여배우라고 하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도 흔하고 20대 초반이더라도 영화든 드라마든 예능이든 어떤 한 작품에 반짝했다가 묻히는 경우도 많고... 아무래도 설 자리가 부족한 걸까?

결국 다른 문화 장르와 마찬가지로 시장과 인구숫자에 결정되는 거 같다. 

안습...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처럼 10대나 20대 초반부터 시작해서 20대 중후반에 꽤나 경력을 많이 쌓은 여배우들을 많이 보고 싶기 때문이다...

드라마 장르도 로코나 막장 드라마 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고... 역시 규모의 차이는 메꿀 수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