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본 영상들

2016. 6. 14. 13:32즐기는 나날은.../영상을 보다

1. 


헐리우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



엑스맨 시리즈의 어설픈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일까?


사람들로부터 많이 욕 먹은 영화지만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썩 괜찮았다. 

다만, 악당의 경우 전체적인 흐름을 깨는 건 있긴 있더라... 뭔가 혼자 붕 떠 있는 느낌. 


샤일록의 경우도 어떻게 된 건지 의문이 들긴 하더라. 


에릭의 경우는 이해가 됐다. 그는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캐릭터다. 충분히 태도가 오락가락 할 수도 있다고 본다. 

스톰의 경우도... 잠깐이나마 주입받은 힘에 취한 게 아닐까 싶다... 


코믹스랑 캐릭터가 다르다고 하던데... 코믹스를 보지 않은 나로서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새로운 엑스맨들의 어린 시절이 나와서 재밌었다. 물론 그 전반부 부분이 지루하다고 한 사람들의 평가도 꽤 있었지만...




그리고 시리즈 내내 소외된 캐릭터였던 사이클롭스가 활약하는 모습이 나와서 보기가 좋았다. 


앞으로 어려진(??) 엑스맨들이 활약하는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 


울버린은 그만 좀 우려먹고. 






2. 


일본 애니메이션


집주인은 사춘기


★★★



5분 미만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그냥 평범한 일본 모에 계열 애니인 듯. 


별다른 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