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소비(9)
-
석봉 토스트 후기
1. 햄 토스트 무난하게 맛있다. 소스가 단짠이다. 2300원 2. 스테이크 토스트 햄 대신 패티가 들어간다. 썩 괜찮았다. 3200원 3. 진짜소불고기 토스트 야채랑 여러가지가 들어가는 듯 하지만 뭔가 조합이 아쉽다. 가격을 떠나서 별로였다. 3500원 4. 피자 토스트 오래 전에 사먹어서 기억이 없다. 맛은 그냥 보통이었던 거 같다. 가격은 까먹었다. 일단 햄 토스트가 베스트이다. 다른 것도 먹어봐야지
2021.05.15 -
근래 구입한 IT관련 물품
1. 갤럭시a90 자급제 디지털플라자 반포점 약 60만원 중국산을 제외하곤 요 근래 가장 가성비 좋은 폰이라 할 수 있겠다. 단 다른 폰들보다 다소 무겁고 근래 들어 깐깐해진 삼성 as와 내장 어플의 광고 이슈가 조금 있다. 가성비 생각하면 감안해야 할 문제인 듯. 무게 때문에 호주머니에 집어넣고 다니기엔 불편하고 가방에 집어넣고 이동하는 게 편하다.방수방진이 안되어 틈 사이로 먼지가 들어가면 제거가 어렵다. 보안 문제도 있어 mms 자동다운로드 기능으로 해놓으면 해킹 위험성이 크다. 단 엘지보다는 보안 패치를 자주 해주는 편이라고 한다. 화면 자체는 크기에 영상 보기엔 딱 좋은 폰이다. 단 모노 스피커라 뒤떨어지는 음질도 감안해야한다. 칩과 메모리, 용량, 배터리 이외엔 보급기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2020.07.15 -
새로운 트레킹화 구입 후기
라푸마 펀칭배색 가죽 등산화 제품명 - TRACK 소재 생산은 중국, 제조만 국산인 제품. 원가 - 169000 실구입가 - 대략 60000 약 2년 동안 사용한 밀레 캐쥬얼 릿지 트레킹화의 밑창이 많이 마모되어 새로 구입했다. 그래도 밀레 등산화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꽤 오래 버텨주었다. 밀레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브랜드, 그러나 프랑스에선 중저가 브랜드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에 와서는 프리미엄 제품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밑창은 비브람 엑스트렉이라는 소재이다. 미끄럽다는 평이 많은 소재이지만 어차피 험한 산 오를 생각은 없고 언덕 숲길 산책 용도이기에 내구성만을 생각했다. 일단 신발에 딸려있던 종이에는 접지력도 좋다는 식으로 영어로 적혀 있긴 했다. 이것도 마케팅 수도 있지만 걍 싼 신발 아..
2020.04.10 -
작은 피자집 페페로니 피자 후기
장소는 동작구 사당동 사당역 근처이다. 가게 안의 분위기는 고즈넉하다. 기본적으로 피자 + 맥주 조합의 술집이나 다른 피자 가게들처럼 배달도 한다. 맛은 같은 사당동의 덤덤피자 페페로니 피자와 비교해봤을 때 그보다 크기가 약간 작고 약간 덜 짜다. 기본적으로 짭짤한 편이나 다른 브랜드 피자집의 페페로니 가득한 종류의 피자들보다는 확실히 덜 짜다. 테이크 아웃 가격으로 12000원.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하나 이 정도면 다른 가게와 비교해봤을 때 확실히 가성비로 승부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오븐 기계에 오류가 생겨 피자가 잘못 만들어졌다며 그 자리에서 다시 만들어줬고 서비스로 콜라도 주었다. 씬피자라 그런지 다시 만드는 속도는 꽤 빠른 편이었다.. 서비스가 좋은 편이라고 해야할 듯...
2020.01.03 -
뮤토리 R2 이어폰 구입 후기
아론이라는 한국 회사의 뮤토리 R2 소위 코드리스라 불리우는 선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했다. 처음 써 본 완전 무선 이어폰. 한국 브랜드이고 생산지는 중국이다. 아마 OEM일듯? 요즘엔 ODM이나 아예 대놓고 중국 브랜드로 나오는 이어폰이 대다수이기에 반가웠다. 가격은 할인받아 약 4만원에 구입했다. 정가는 5만원 정도이다. 직접수령 항목이 있기에 가산단지에 있는 회사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했다. as도 방문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일단 전에 쓰던 브리츠 백헤드 이어폰이랑 비교하겠음. 연결성 끊김 현상이 거의 없어졌다. 사람 많은 곳, 신호등에서도 문제가 없었고, 이어폰을 꼽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거나 달려도 문제가 없었다. 두꺼운 겨울 옷이나 가방에 연결기기인 폰을 집어넣고 사용해도 연결이 끊김 없이..
2019.12.28 -
브리츠 스마트폰 쿨러 구입 후기
브리츠에서 유통하는 BA-AMK3란 모델명의 스마트폰 쿨러 폰을 고정하는 부품이 너무 약하고 짧아서 무게가 나가거나 두께가 두꺼운 XZ2 같은 폰은 쓰기 어렵다. 게다가 폰의 테두리 옆면에 버튼이 있는 폰인 경우 버튼이 눌러질 수 있어 사용이 까다롭다. 일단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당연히 빼고 사용해야 한다. 기스가 날 수 밖에 없다. 제품 자체의 크기가 커서 누워서 이용하기엔 팔이 너무 아픔. 홍보한 것과 달리 스탠드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난 괜찮았지만 소리에 예민한 사람들은 쓸 수 어려울 정도로 컸다. 빛도 파란 불이 제품 쓰는 내내 반짝 거려서 예민한 사람들은 확실히 못 쓰겠다 싶을 정도 였다. 다만 확실히 시원한 바람을 형성함. 극적으로 폰의 온도를 떨어뜨리진 않지만 게임 하면서 폰이..
201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