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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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본 영상들
1. 헐리우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 엑스맨 시리즈의 어설픈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일까? 사람들로부터 많이 욕 먹은 영화지만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썩 괜찮았다. 다만, 악당의 경우 전체적인 흐름을 깨는 건 있긴 있더라... 뭔가 혼자 붕 떠 있는 느낌. 샤일록의 경우도 어떻게 된 건지 의문이 들긴 하더라. 에릭의 경우는 이해가 됐다. 그는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캐릭터다. 충분히 태도가 오락가락 할 수도 있다고 본다. 스톰의 경우도... 잠깐이나마 주입받은 힘에 취한 게 아닐까 싶다... 코믹스랑 캐릭터가 다르다고 하던데... 코믹스를 보지 않은 나로서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새로운 엑스맨들의 어린 시절이 나와서 재밌었다. 물론 그 전반부 부분이 지루하다고 한 사람들의 평가도 꽤 있었..
2016.06.14 -
소녀들은 황야를 향한다
★★★☆ 미연시 제작을 소재로 한 청춘 드라마... 다른 사람 리뷰 중에서는 악평이 많았지만... 내가 보기엔 평작이었다. 비교하는 대상의 다른 작품이 있었지만 내가 그 작품은 안 봤던지라... 비교할 수는 없고... 그 작품의 경우는 하렘물의 성향이 더 강해서 안 보고 넘겼다.이 작품의 경우도 하렘 성향이 있긴 하지만 심하진 않고 러브 라인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작품이다. 그러니 내 경우에는 이 작품의 경우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하렘물은 너무 질려서...
2016.04.04 -
요즘에 본 애니들
액티브레이드 ★★★☆ 사회풍자가 적절히 가미된 로봇물 적당한 액션, 적당한 풍자, 적당한 개그... 멜로 라인은 거의 없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나만이 없는 거리 ★★★★ 추리보다는 연출에 중점을 둔 스릴러 작화와 결말이 원작보다 훨씬 좋았다.
2016.04.01 -
재와 환상의 그림갈
★★★☆ 평범해서 오히려 생소했던 이계 진입물 넘쳐나는 할렘물과 먼치킨물에서 이런 내용은 생소한 것이라서 새로워 보였다. 이런 내용이 현실적이라서 색다른 게 아니고, 내용 전개 자체가 색다른 것이라고 봐야할 것이다.(비슷한 작품인 코노스바의 경우 아무리 봐도 변주된 먼치킨으로 보였다. 스틸이란 스킬이 정말 사기인 게... 멤버들도 약점이 있다지만 어쨋든 스킬이라든지 데미지 자체는 쎄지 않은가. 애초에 정말 쓸모 없었으면 다른 멤버 구했겠지. 여신의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개그도 뭔가 더러운 게 재미도 없고...) 다만, 러브 라인을 강조한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원작의 경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메마른 느낌이었다. 주인공의 성격이 소심하고 내용 전개도 다른 작품과 달라서 오히려 그게 새로워보였다(..
2016.03.29 -
Charlotte
일본 애니 ★★★ 능력자를 소재로 한 성장물... 그냥 저냥 범작... 히로인이 귀엽다. 그걸로 끝~
2016.03.06 -
나나카 6/17
★★☆ 여자 소꿉친구가 17살에서 6살로 정신연령이 낮아지면서 벌어지는 러브 코메디 사실상 러브 라인보다는... 주인공인 나나카의 단독 개그와 섞인, 정신적인 성장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다. 어렸을 때는 깨닫지 못했는데... 다시 보니 오히려 남주 쪽이 발암이다...학생으로서 공부하는 건 당연하다. 그게 나쁘진 않다고 본다. 설사 수학여행에까지 공부하더라도... 단지 여주의 문제점은 커뮤니케이션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여주가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하던데 정치인이 되고 싶다면 성격도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 그 정도만 빼면 딱히 나쁜 점은 없는 거 같다. 오히려 남주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공부를 못한다고 하던데 남주가 상담해줄 자격이나 있는가? 특별한 목표도 없어 보이고, 다른 특기도 없고, 싸움을 ..
201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