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발 구입

2018. 7. 20. 15:55한가한 소비





 

밀레 유스콘 트레킹화 2015년형

원가 125000

택배비 포함 25600

공원에서 산책 운동 용도로 쓰일 예정.

그동안 워킹화로 다녀보니 금방 더러워지고 낡아지곤 했다.
그래서 색깔도 일부러 흙색으로 정해서 트레킹화를 구입했다...

공원이라고는 하지만 언덕 높이 정도의 산이 있는 근린공원이라 트레킹화를 싼 것이나마 구했다.

어느 정도 내구성이 보장될 메이커 제품이면서도 가격이 싼 이월제품을 찾다보니 사이즈가 270만 남은 이 신발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평소엔 아무리 크게 신어도 265까지만 신는지라 상당히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발볼이 좁은 제품이라 착화감이 괜찮은 수준...

다만 이 신발도 금방 소모된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다음 번엔 아예 경등산화 수준의 신발을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