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카 6/17
★★☆ 여자 소꿉친구가 17살에서 6살로 정신연령이 낮아지면서 벌어지는 러브 코메디 사실상 러브 라인보다는... 주인공인 나나카의 단독 개그와 섞인, 정신적인 성장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다. 어렸을 때는 깨닫지 못했는데... 다시 보니 오히려 남주 쪽이 발암이다...학생으로서 공부하는 건 당연하다. 그게 나쁘진 않다고 본다. 설사 수학여행에까지 공부하더라도... 단지 여주의 문제점은 커뮤니케이션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여주가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하던데 정치인이 되고 싶다면 성격도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 그 정도만 빼면 딱히 나쁜 점은 없는 거 같다. 오히려 남주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공부를 못한다고 하던데 남주가 상담해줄 자격이나 있는가? 특별한 목표도 없어 보이고, 다른 특기도 없고, 싸움을 ..
201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