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0 신인류 공연 후기
들어오자마자 들리는 외국인의 언어... 요즘은 유튜브의 시대니 뭐 정보야 쉽게 구할 수 있겠지... 무언가 신기했다. 무대가 생각보다 아주 가까웠다. 객석이 꽉 채워지진 않았음. 나만 아는 가수가 아니라 모두가 알았으면 싶다. 보컬 분의 귀여우심을 말이지. 여러모로 너무 매력적인 보컬. 무엇보다도 전 곡을 다 듣게될 줄은 몰랐다. 목 상태가 안 좋으신 듯 한데 그래도 라이브가 꽤 훌륭했다. 정말로 좋았다. 영상으로 봤을 땐 불안한 느낌도 있었는데 실제로 듣고 보니 정말로 다르다. 신인 밴드의 파릇파릇한 느낌. 하지만 라이브할 때는 베테랑의 느낌이 들었음. 편의점 앞에서 작은 싸인회도 했다는데 난 앨범이 없어서 참여 안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굿즈 하나 사서 싸인 받고 사진도 찍을 걸 그랬다. 그리고 다른..
201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