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1박 2일
1. 여행을 떠났다. 나를 위로하기 위해 친구가 여행을 제안했었다. 내 집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출발했다. 2. 부천 만화 박물관 어느 잡지에 나와 있는 소개란을 본 친구가 나에게 소개해주었다. 부천의 다른 여행 코스와 마찬가지로... 웹툰에 대해 관심이 있던 친구는 다른 만화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터라 무료 구간만 둘러보았다. 무료 구간이긴 해도, 아마추어 학생들의 만화 설정집이나 짧막한 카툰이 인상 깊었다. 3. 부천 식물원 근처에서 해장국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역시나 잡지에 나와 있는 대로 부천 식물원으로 향했다. 유료 입장권을 내고, 들어갔더니, 조그마한 곳에 나름 온갖 식물들이 모여 있었다. 뭘 어떻게 봐야할 지 멍하니 있었던 때에 안내하는 분들이 다가 오셨다. 명패를 보니 취업 기관과 ..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