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X 기관총
★★★ 밀리터리 서바이벌을 소재로 한 여주의 입문기 밀리터리를 강제로 접하게 된 여주가 서바이벌에 빠지게 되는 내용이다. 갈등 부분은 약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실제로 그런 대회가 있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억지로 갈등 부분을 증폭시키려는 듯한 게 느껴졌다. 그래서 약간 어색했다. 실제라면 항의해야 할 문제이지. 뭐라고 트라우마까지 느껴진다니... 물론 순수하게 스포츠로 본다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만 캐릭터들의 대사나 표정이 그 스포츠 물이 아니라 약간 다른 쪽 같아서... 갈등 구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게이물...(심지어 여자끼리까지..) 동성애적인 느낌이 들었다. 작가가 전에 그런 장르를 다루었나 할 정도로 심하게 느꼈졌다. 물론 캐릭터들끼리 소꿉장난 하는 정도에 머물렀지만, 일부 남자들은 불쾌..
201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