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4)
-
프로미스나인 첫콘 후기
1. 지난 번 이벤트 때보다 전체적으로 관객석이 무대와 더 가까워서 현장감이 배가 됐으나, 무대 기준 옆에서 보는 좌석이 많은 지라... 아티스트들을 옆모습으로 주로 봐야했다. 망원경이 있어도 옆모습만 보이니 무용지물이었다. 앞으론 무대 관객석 구조에 따라서 좌석 선택도 신중히 골라야할 듯 싶은데 대기자 4천여명이고 몇초컷이니 고민할 시간도 없다 ㅠ 2. 타이틀곡이 아닌 새로운 수록곡 무대가 포함되었다. 새로운 무대를 보는 점에선 긍정적이나 타이틀곡 일부를 볼 수 없어서 아쉽다. 단 하지 않았던 타이틀곡 무대가 다른 날에 나올 수도 있고, 콘서트 컨셉에 맞게 곡들의 순서를 배정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그래도 모든 곡을 다른 가수들의 곡이 아니라 본인들 곡으로 꾸밀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좋은 ..
2022.10.01 -
티켓팅 너무 어렵다
1초만에 대기자 4천여명... 클릭 몇 번에 자리 하나도 없고... 너무 어렵다 결국 안 좋은 자리로 예매 ㅠ
2022.09.18 -
220422 프로미스나인 팬미팅 후기
무대 공연과 중간 중간 토크 하는 방식 2층이었고 이외로 무대 자체는 탁 트이게 잘 보여 춤 전체를 보기엔 딱이다. 그래도 멤버들 얼굴 보기에는 멀다. 그래서 망원경을 준비했다. 전에 갔던 행사에서도 느꼈던 거지만 영상에서 봤던 모습이랑 똑같이 생겼다. 다만 이서연의 경우 스타일이 달라져 뭔가 요염했다. 영상보다 더 나은 느낌. 무표정일 땐 그런 느낌이지만 웃을 때는 본인 특유의 웃음소리와 표정, 영상에 봤던 모습 그대로였다. 이나경 단발도 예전과 달리 어두운 계열이라 보다 더 성숙한 느낌이다. 노지선은 자꾸 사진을 찍는데 그게 좀 웃겼다. 이새롬은 춤 출 때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 그게 잘 느껴졌다. 실시간으로 보는 게 편집된 영상을 보는 것과는 당연히 느낌이 다소 다르다. 멤버들의 사소한 행동에도 웃음..
2022.04.23 -
AS 갤 307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2.03.19 -
더 배트맨 후기
★★★ 지옥 그 자체인 고담에서 고군분투 하는 2년차 배트맨 말 그대로다. 부정부패 지옥 그 자체인 고담은 답이 안보인다. 이런 분위기 자체는 다크나이트보다는 조커의 분위기를 따르는 느낌이다. 단 조커의 고담은 주로 하위계층이 느끼는 지옥이었고, 이번 영화의 고담은 상류층 도련님 브루스가 느끼는 지옥이다. 어딘가 익숙한 느낌은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부정부패였다. 그래서 공감이 갔을지도... 그래서인지 그동안의 고담과는 어딘가 다른 느낌이었다. 기존 배트맨 시리즈의 고담보다는 블랙 라벨 시리즈만의 고담 분위기를 구축하려는 듯한 느낌이다. 코믹스에서 자주 느낄 수 있는 고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배트맨도 아직 사회초년생 답게 어딘가 어설프다. 코믹스의 그 뱃신이 아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맞..
2022.03.04 -
220120 목요일 체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