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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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 방지용 글
사는 게 힘들다...
2020.07.03 -
새로운 트레킹화 구입 후기
라푸마 펀칭배색 가죽 등산화 제품명 - TRACK 소재 생산은 중국, 제조만 국산인 제품. 원가 - 169000 실구입가 - 대략 60000 약 2년 동안 사용한 밀레 캐쥬얼 릿지 트레킹화의 밑창이 많이 마모되어 새로 구입했다. 그래도 밀레 등산화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꽤 오래 버텨주었다. 밀레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브랜드, 그러나 프랑스에선 중저가 브랜드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에 와서는 프리미엄 제품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밑창은 비브람 엑스트렉이라는 소재이다. 미끄럽다는 평이 많은 소재이지만 어차피 험한 산 오를 생각은 없고 언덕 숲길 산책 용도이기에 내구성만을 생각했다. 일단 신발에 딸려있던 종이에는 접지력도 좋다는 식으로 영어로 적혀 있긴 했다. 이것도 마케팅 수도 있지만 걍 싼 신발 아..
2020.04.10 -
현 상황에 산책...
근린공원에 사람이 너무 많다. 그나마 밤에 가면 거의 없긴 하다. 낮긴 하지만 그래도 산이라 걸어 올라가다 보면 너무 숨차서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다. 정작 내가 사는 동네 확진자는 전원 외부 유입. 1. 개신교 계열 종교 2. 대구 3. 외국 - 유럽, 미국, 동남아 등등등 정작 중국 쪽 유입은 없다는 게 아이러니. 중국인 은근히 많이 사는 동네인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이 세 유형이 죄다 걸리고 옴... 운동은 하고 싶은데 할 곳이 없다. 그래도 실외 운동이니 괜찮겠지. 괜찮을 거야... 이 외엔 가는 곳도 딱히 없으니까...
2020.03.28 -
남산의 부장들 감상평
남산의 부장들 한국영화 느와르, 사극, 드라마 ★★★★ 한 남자의 심리 변화에 따라 벌어지는 사건, 역사는 그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 평일 오전 메가박스 이수 극장, 나랑 어떤 중년 여자 분 그리고 중간에 들어온 사람(알바생일 지도 모르겠다... 자세히 안 살펴봐서...) 이렇게 3명 정도만 봤다. 시간대가 사람이 한적한 시간대라고는 하나 우한 폐렴, 일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적지 않아 보였다. 덕분에 주변에 아무도 안 앉아서 눈치 안 보고 중간에 마스크 빼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아무튼 실제 역사인물의 평이야 어쨌든 극 중 인물만으로 본다면, 주인공 김부장의 심리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된다. 실제 역사인물과 달리 혁명 운운할 정도로 권력자 박통이라는 권력의 충실한 조력자 포지션이면서도, 한 편..
2020.02.04 -
구글 플레이 아쉬운 점
1. 최신순, 즉 출시 순으로 정렬이 안된다. 마켓에서 추천하는 어플이거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소개글이라도 안 올라오면 유저 입장에서도 신규 어플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다. 신규란이 따로 있긴 한데 시간이 꽤 지난 어플들도 많다. 2. 한국어 표시 유무 좀 알려주었면 좋겠다. 어플 소개란에 딱히 적혀 있지 않으면 유저 리뷰만으로 판단해야하는데 리뷰가 하나도 없는데 소개란에 보니 ko라고 한국어 지원도 포함되어 있었다. 순위도 낮았다. 검색해보니 스팀에선 꽤 유명한 게임이었다. 유저 입장에선 이런 게임들을 손쉽게 접할 수 없다. 이 두 가지만 업데이트 해도 매출이 오를 듯. 딱히 업데이트 하기 어려운 기능도 아니라고 생각함.
2020.01.16 -
작은 피자집 페페로니 피자 후기
장소는 동작구 사당동 사당역 근처이다. 가게 안의 분위기는 고즈넉하다. 기본적으로 피자 + 맥주 조합의 술집이나 다른 피자 가게들처럼 배달도 한다. 맛은 같은 사당동의 덤덤피자 페페로니 피자와 비교해봤을 때 그보다 크기가 약간 작고 약간 덜 짜다. 기본적으로 짭짤한 편이나 다른 브랜드 피자집의 페페로니 가득한 종류의 피자들보다는 확실히 덜 짜다. 테이크 아웃 가격으로 12000원.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하나 이 정도면 다른 가게와 비교해봤을 때 확실히 가성비로 승부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오븐 기계에 오류가 생겨 피자가 잘못 만들어졌다며 그 자리에서 다시 만들어줬고 서비스로 콜라도 주었다. 씬피자라 그런지 다시 만드는 속도는 꽤 빠른 편이었다.. 서비스가 좋은 편이라고 해야할 듯...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