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나날은.../영상을 보다(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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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보러 가기 전에 예전에 봤던 영화들 리뷰
1. 덕혜옹주 한국영화 사극, 드라마, 로맨스 ★★☆ 슬픈 서사... 그러나 역사왜곡 덕혜옹주의 일대기라고 하기엔 미화가 많긴 하다. 실제 덕혜옹주의 팬픽 혹은 패러디 쯤으로 봐야할 듯. 깊게 생각하면 속만 쓰리니까 재미로 보면 된다. 재미는 확실히 있다. 좀만 검색해봐도 현실이 아님을 알 수 있고, 이미 시작 전에 현실 아니라고 사전 고지를 했는데도 사람들이 현실로 안다면... 그건 헷갈리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보는데... 이거 본다고 조선왕조를 긍정적으로 본다면... 너무 순진한 거 아닌가... 2. 나는 그녀와 키스했다 외국영화(프랑스) ★★★ 드라마, 로맨스 소재는 신선, 이야기는 진부 바이도 아닌 게이?(바이 아닌거 확인하려고 친구가 남주 데리고 사창가 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남주 여전히 무덤덤....
2016.09.06 -
요새 본 영상들
1. 헐리우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 엑스맨 시리즈의 어설픈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일까? 사람들로부터 많이 욕 먹은 영화지만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썩 괜찮았다. 다만, 악당의 경우 전체적인 흐름을 깨는 건 있긴 있더라... 뭔가 혼자 붕 떠 있는 느낌. 샤일록의 경우도 어떻게 된 건지 의문이 들긴 하더라. 에릭의 경우는 이해가 됐다. 그는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캐릭터다. 충분히 태도가 오락가락 할 수도 있다고 본다. 스톰의 경우도... 잠깐이나마 주입받은 힘에 취한 게 아닐까 싶다... 코믹스랑 캐릭터가 다르다고 하던데... 코믹스를 보지 않은 나로서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새로운 엑스맨들의 어린 시절이 나와서 재밌었다. 물론 그 전반부 부분이 지루하다고 한 사람들의 평가도 꽤 있었..
2016.06.14 -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 지루했다. 메시지? 그런 거 모르겠다. 다만 블랙 팬서 멋있었다. 캡틴의 친구 징징거리는 모습은 마치 나루토가 생각났다.
2016.05.07 -
별점이...
각종 미디어에 주는 별점이 죄다 똑같아 지고 있다... 별 3개 반... 그냥 뭘 보든지 죄다 무난하게 봐서 그런가...
2016.04.09 -
과자의 집
일드 ★★★☆ 약간은 서글픈 이야기... 뭐라고 해야할까나... 여러가지로 슬픈 작품이었다... 현실적이라기보다는 연출이 약간 과할 정도로 극단적인 장면들도 몇 있어서... 과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서글픈 이야기였다. 그런 이야기의 일드였다.
2016.04.09 -
뷰티 인사이드
한국 영화 ★★★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특이한 설정의 멜로 영화 말 그대로 그 정도의 얘기인 듯... 배우들 바뀌는 게 재밌다.
201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