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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피자집 페페로니 피자 후기
장소는 동작구 사당동 사당역 근처이다. 가게 안의 분위기는 고즈넉하다. 기본적으로 피자 + 맥주 조합의 술집이나 다른 피자 가게들처럼 배달도 한다. 맛은 같은 사당동의 덤덤피자 페페로니 피자와 비교해봤을 때 그보다 크기가 약간 작고 약간 덜 짜다. 기본적으로 짭짤한 편이나 다른 브랜드 피자집의 페페로니 가득한 종류의 피자들보다는 확실히 덜 짜다. 테이크 아웃 가격으로 12000원.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하나 이 정도면 다른 가게와 비교해봤을 때 확실히 가성비로 승부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오븐 기계에 오류가 생겨 피자가 잘못 만들어졌다며 그 자리에서 다시 만들어줬고 서비스로 콜라도 주었다. 씬피자라 그런지 다시 만드는 속도는 꽤 빠른 편이었다.. 서비스가 좋은 편이라고 해야할 듯...
2020.01.03 -
뮤토리 R2 이어폰 구입 후기
아론이라는 한국 회사의 뮤토리 R2 소위 코드리스라 불리우는 선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했다. 처음 써 본 완전 무선 이어폰. 한국 브랜드이고 생산지는 중국이다. 아마 OEM일듯? 요즘엔 ODM이나 아예 대놓고 중국 브랜드로 나오는 이어폰이 대다수이기에 반가웠다. 가격은 할인받아 약 4만원에 구입했다. 정가는 5만원 정도이다. 직접수령 항목이 있기에 가산단지에 있는 회사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했다. as도 방문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일단 전에 쓰던 브리츠 백헤드 이어폰이랑 비교하겠음. 연결성 끊김 현상이 거의 없어졌다. 사람 많은 곳, 신호등에서도 문제가 없었고, 이어폰을 꼽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거나 달려도 문제가 없었다. 두꺼운 겨울 옷이나 가방에 연결기기인 폰을 집어넣고 사용해도 연결이 끊김 없이..
2019.12.28 -
yes24 총알 배송 후기
주문한 책은 언더 더 레드 후드라는 미국 만화책이다. 아무튼, yes24 당일배송 명칭이 총알배송이다. 보통은 cj택배가 배송사이지만 당일배송의 경우 한진택배일 경우가 높다. 내가 주문한 책도 한진 택배로 왔다. 당일 혹은 총알이라고 해서 반드시 당일에 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반 배송이 낫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이다. 단 내가 주문한 책은 당일에 배송되긴 했다.새벽 2시 정도에 주문해서 저녁 8시 정도에 받았다. 당일 배송의 경우 안심무인택배함을 배송지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사진에 여성이라는 단어가 붙었지만 바로 밑의 글귀에는 시민 전원이 이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다만 최근 이용률이 높은 탓인지 빈 함이 없을 때가 있어 곤란해졌다. 정말 편했는데...
2019.12.28 -
Xenowerk tactics
스웨덴 회사에서 만든 모바일게임 다운로드는 무료이지만 게임 컨텐츠 이용을 위해선 9000원 유료 결제 해야한다. 구글에서 1000원 할인해주는 이벤트 같은 게 떠서 8000원 주고 구입했다.돌연변이 생물이 나타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배경이다. 프롤로그 영상 이후 나타나는 기본적인 기지이다. 기지는 북극이고 저 너머의 섬이 게임 내 활동하게 되는 장소이다. 게임플레이를 통해 돈을 얻고 기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면 된다. 용병을 고용하고 육성하는 게 기본 플레이. 맵 이동을 하며 전투를 할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이동하면 특정 이벤트가 뜨기도 하고 퀘스트 장소에서도 전투가 가능하다. 이벤트의 경우 캐릭터 특성으로 주어지는 카드로 회피 가능하고 전투로 잃은 체력이나 사기도 회복 가능하다. 물론 반대로 체력..
2019.12.22 -
브리츠 스마트폰 쿨러 구입 후기
브리츠에서 유통하는 BA-AMK3란 모델명의 스마트폰 쿨러 폰을 고정하는 부품이 너무 약하고 짧아서 무게가 나가거나 두께가 두꺼운 XZ2 같은 폰은 쓰기 어렵다. 게다가 폰의 테두리 옆면에 버튼이 있는 폰인 경우 버튼이 눌러질 수 있어 사용이 까다롭다. 일단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당연히 빼고 사용해야 한다. 기스가 날 수 밖에 없다. 제품 자체의 크기가 커서 누워서 이용하기엔 팔이 너무 아픔. 홍보한 것과 달리 스탠드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난 괜찮았지만 소리에 예민한 사람들은 쓸 수 어려울 정도로 컸다. 빛도 파란 불이 제품 쓰는 내내 반짝 거려서 예민한 사람들은 확실히 못 쓰겠다 싶을 정도 였다. 다만 확실히 시원한 바람을 형성함. 극적으로 폰의 온도를 떨어뜨리진 않지만 게임 하면서 폰이..
2019.12.22 -
영화 조커 후기(스포일러 주의)
조커 미국 영화 스릴러, 드라마, 액션 ★★★ 고담, 그 아귀다툼 속에서 만들어진 조커의 탄생기 걍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이미지 크기 너무 크네;;; 아무튼 이벤트로 받은 굿즈와 할인쿠폰도 받았다... 근데 포스터가 생각보다 커서 들고 다니기도 힘들기에 가방에 억지로 집어넣어서 저렇게 구겨졌다. 일단 내가 본 영화 조커는 대사와 연출은 전반적으로 대놓고 표현된다. 일단 극 중 아서가 가진 감정이 춤이나 행동 등으로 묘사하는 건 좋지만 계속 반복되니 질리는 느낌. 괜히 일부 네티즌들이 호랑나비라고 비웃은 게 아니다.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대사는 토크쇼에 나와 그동안 가졌던 불만을 토로하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였다. 불쌍하고 힘들 건 알겠는데 뭔지 지치는 느낌. 모든 게 수수께끼인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형이상적인..
2019.10.03